이런저런글/잡다한글

- 구글애드센스 도전기

메가아재 2016. 3. 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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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해 벌써 10번이상은 시도를 한것같지만 계속 실패를 하고 있다.

글짜수도 충분한것 같고 게시물수도 충분한것 같은데 왜 자꾸 승인에 실패하는지 모르겠다.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5개의 게시물만 가지도고 충분히 승인에 성공하는데 10개 이상의 게시물을 

가지고도 실패를 하는것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물론 부분적으로 다른 게시물의 내용을 퍼오거나 복사해 온 부분도 있지만 정말 그렇다고 실패를 하게 되는

것일까? 너무 궁금하다. 이유가 뭘까....


그래서 지금 이렇게 글쓰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내가 이런 뻘글을 쓰고 있는것이다.

어차피 사람이 일일이 게시글을 확인하는것도 아닐테고 구글 크롤러인지 뭔지가 기계적으로 검사를 한다는

이야기인데, 멍청한 소프트웨어 따위를 인간이 통과못하면 안되지 싶다.


내용도 이해못하는 바보 같은 소프트웨어를 통과하기 위해 이 따위 뻘글을 시간을 날려가면서 쓰고 있는

것이다. 아 지금 몇자정도나 나왔을까? 보통 천자는 넘어야한다는데 이건 뭐 타자연습을 하는것도 아니고

더럽게 오래친거 같은데 아직 몇줄 안되니 옛날 고등학교때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연습하는 느낌이다.

이제 쓸 말도 없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곤란하지만 어차피 하는거 기왕이면 승인을 받을수 있게 100%

직접 타이핑을 하는 수고를 감수하는 수밖에 없을것같다. 지금까지 몇자를 썼는지 잠시 확인을 좀 해야겠다.

염병! 그렇게 많이 쓴것같은데 아직도 712자 밖에 되지않는다. 


그것도 공백을 제외하면 537자밖에 되지 않아서앞으로 더 열나게 써야할것같다. 

아무 글이나 막쓰고 싶지만 이 크롤러가 맞춤법도 검사할거 같아 최대한

띄어쓰기, 맞춤법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만 통과되면 이 따위 글은 바로 비공개로 돌리든지 아니면 삭제를 하고 새로운 글만 써야겠다. 

애드센스인가 뭔지가 돈벌게 해준다는 말때문에 지금내가 뭐하는 짓인가.

글을쓰면서도 몇번이나 회의감에 들게 만들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이렇게 열심히 글을 쓰게 된다는것은 역시

빌어먹을 돈 때문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돈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 자본주의라는것은 본래 사람을

좀더 열정적으로 만들어 주는것같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무엇때문에 내 아까운 시간을 날려가면서까지 이런글을

쓸수는 없지않겠는가. 자꾸 문장의 끝이 ~~~가로 끝나는데 이것도 별로 좋지않다고 들은것같다.

문장의 끝이 ~~~다로 끝나는것이 완벽한 문장이 되고 그것이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는데 좋다고 하는것이 왜

지금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군대도 아니고 억지로 ~~~다로 맞추려니 안그래도 문장력도 없는 내가 글을

쓰기가 점점 더 힘들다.


1000자도 이렇게 힘든데 소설책 몇십권을 쓰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이쯤되서 다시 몇자정도 썼는지 체크를 해봐야겠다. 과연 1000자를 넘었는지 궁금하다. 1000자도 "천자"로 쓰면될것을

일부로 글짜수 늘리려고 "천자"가 아닌 "1000자"로 쓰고 있는 나를보며 이게 왠 잉여짓인가 싶지만 애드센스승인을

위해서는 참고 견딜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오 드디어 1000자를 넘었다. 1,532자이고 공백을 제외해도 1,160자나 된다. 이정도면 어쨋든 구색은 갖춘것같다.

이제 나가서 애드센스 신청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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