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글/잡다한글

- 롤 정글로 티어올리기

메가아재 2016. 3. 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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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정글로 꿀빨고 있는중이긴한데 한계가 보여서 어떻게 하면 너 높은 승률을 만들수 있을지 정리해 보기로 했다.

우선 현재 하고 있는 정글 챔프로는

1. 마스터이

2. 트린다미어

3. 잭스

4. 가렌

이 4가지 정도 인데 마스터이 승률 68%를 제외하고는 모두 50%초반의 승률이기때문에 좀더 많은연구가 필요한다.

최근에 무슨일인지 상대팀에 마스터이의 픽이 많아지는 느낌이라서 그럴때를 대비하여 트린다미어, 잭스를 연구중인데

(가렌은 가끔 위의 3가지 챔프가 모두 나오고 내 라인이 정글도 될때만 픽한다) 마스터이 만큼 운영이 어려운것같다.


  마스터이의 장점은 초중반에 갱킹위주가 아닌 성장위주로 빠르게 포식자를 쌓는것이 목적이다.

어차피 포식자를 쌓지못하면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빽도어도 좋지못하고 한타때의 기여도도 약하기때문에 아예

초반을 포기하고 성장하는데 집중한다.

물론 아군이 많이 힘들겠지만 어차피 랭크게임이라는것은 아군을 믿는다기보다는 내가 커서 캐리한다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해야 이길확율이 높기때문에 초반에 라이너가 아무리 지원핑을 찍는다해도 냉정하게 무시해야한다.

그 과정에서 나한테 욕을 하거나 트롤짓을 시작하더라도 어쩔수 없다.

어차피 던질 놈들은 던지게 되어있고 초반에 갱을 성공시켜서 킬을 먹여줘도 실력이 인간이 아니라면 킬을 헌납하게 

되어있다.


  마스터이가 힘을 발휘하려면 포식자를 쌓은뒤 적어도 몰락한 왕의검이나 거대한 힘드라정도는 나와줘야한다.

빽도를 하려면 1:1에서 최강자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힘을키우는것이다.

예전에 브론즈, 실버에서는 착각을 헀던게 잘못크면 빽도, 잘크면 한타였는데 마스터이는 잘커도 빽도어, 못커도

빽도어가 답인것같다. 왜냐하면 잘 못크면 어차피 한타에 참여해도 딜도 못넣고 죽을것이고, 잘 컸다면 한타보다는

빽도어가 훨씬 이득이기때문이다. 


  생각해보자 5:5 게임에서 아군이 다 못큰상태이고 나만 잘 큰 상태라면 빽도를 할때 나를 막기 위해서 적어도 2명

이상은 와야한다. 잘 큰 마스터이를 상대로 어설프게 한명만 왔다가는 금방 썰리고 포탑까지 터지기때문에 안전하게

막으려먼 2명이상이 와야한다. 그렇게 되면 4:3대치상황이 되고 아군이 소규모 한타를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것이다.

2명이상이 왔을때 중요한것은 생존하는것이다. 용타이밍일때는 탑에서 바론 타이밍일때는 봇라인을 밀고 있을때 2명이상

내쪽으로 온다면 용이나 바론을 먹을수가 있는것이다.

그 과정에서 최대한 어그로를 끌고 생존을 하는것이 가장좋고 아니면 한명이라도 짜르는것이 좋다.

브론즈나 실버에서는 그런것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게임을 하기때문에 용타임중에 탑을 밀고 있으면 2명이상 어쩔때는

어이없게 5명이 다오는 일도 생긴다. 문제는 우리편도 같이 온다는것이 문제이다.

그럴때는 용에 핑을 계속 찍어줘서 뻘짓안하고 용을 챙길수 있게해야하는데 잘따라주면 상관없지만 문제는 이 티어들은

멍청하기때문에 안듣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이럴때는 방법은 하나다. 용이나 바론으로 이득볼 생각하지 말고 아군을 미끼삼아서 아군이 당하고 있을때 포탑한개라도

더 밀어놔야 한다.

아군이 아무리 지원요청을 해도 절대가면 안되는데 그렇게 냉정하게 게임을 하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렸다.

트린다미어나 잭스도 빽도어때는 거의 비슷한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마스터이 만큼의 효율을 보지는 못하고 있다.

마스터이같은 경우는 포탑철거중에 상대방이 오면 싸우거나 질것같으면 궁을 키고 도망가면 되는데 트린다미어나 잭스는

도주하기가 약간 더 힘들다.


좀더 연구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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